세월호 5주기 추모 북 콘서트 및 유가족 간담회
4월 13일 오후 4시에 천주교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에서 샌프란시스코 공감 주최로 세월호 유가족이신 김미나(건우 어머님)와 416 단원고 약전을 편집하신 오현주님을 모시고 추모 북 콘서트를 가졌다. 약 100명의 교민이 모인 가운데 미국 다큐멘터리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세월호 다큐멘터리 영화 “부재의 기억”을 함께 관람한 후, 416 단원고 약전 편집자 오현주님의 학생들의 살아온 생애를 담은 책을 편집한 경위와 건우 어머니의 5년 전 당시의 생생한 기억을 차례로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