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주기에 발표된 공감 작사 작곡의 세월호 추모곡 “보고 싶다” 공연장면

세월호 참사 1주기, 북가주 세사모 추모곡
작사: 김낙경
작곡: 조예진
노래: 북가주 세사모 중창단

가사:
오늘도 습관처럼 하늘을 본다 파란하늘 하얀구름 눈부신 햇살
그러나 넌 어디에 있는거니 나와같은 곳을 보고있니
불어오는 바람이 말을 한다 파란하늘 구름되어 곁에 있다고
더이상 그렇게 미음아파 울지 말라고
미안해 그게 마지막인줄 모른체 너를 보냈어
네게 애타게 전하고 싶은말 사랑해
지금 니가 내 얘기를 들을수 있다면 오늘꿈에 나를 찾아와 안아줄래
니가 보고싶다 니가 보고싶다 니가 미치도록 보고싶다
다시 돌아올순 없겠지 부질없는 소망을 가져본다
니가 보고싶다 니가보고싶다 니가 미치도록 보고싶다.

오늘도 너를 만나길 기도하며 잠이 든다
그게 마지막인줄 모른체 너를 보냈어
네게 애타게 전하고 싶은 말 사랑해
지금 니가 내 얘기를 들을 수 있다면 오늘 꿈에 나를 찾아와 안아줄래
니가 보고싶다 니가 보고싶다 니가 미치도록 보고싶다.
다시 돌아올순 없겠지 부질없는 소망을 가져본다
니가 보고싶다 니가 보고싶다 니가 미치도록 보고싶다

오늘도 파란하늘에 외쳐본다 너를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보고싶다 언젠가 너를 다시 만날때 부디 웃으며 만날수 있기를